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히라 마사요시 (문단 편집) === 정계에서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cache6.amanaimages.com/23023000736.jpg|width=100%]]}}} || || 1977년 07월 02일. || [[1960년]] 이케다 하야토 내각에서 관방장관과 외무대신을 거치면서 '몸을 낮추는 겸손한 장관'이란 평을 얻었고, [[1962년]] [[김종필]] 당시 [[중앙정보부장]]과 한일국교회복에 관한 협상을 진행했다. 이때 작성된 게 일명 ''''김종필 - 오히라 메모''''로 이는 [[1965년]] [[한일기본조약|한일국교]] 협상에서도 기본틀이 되었다. 당시 오히라 마사요시는 적은 금액만을 제시하며 좀처럼 속내를 내보이지 않았는데, 김종필이 두견새 울리기 일화를 꺼내며 '우리 둘이서 두견새를 울게 해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자 마음이 움직여 일본 측이 생각하는 최종 금액 안을 터놓고 얘기했다고 한다.[* 김종필 증언록] [[미국]]과는 [[주일미군]]의 [[핵무기]] 반입 문제를 마무리 지으면서 일본의 항구에 미 해군 [[핵잠수함]]이 주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허용하는 대신에 일본의 [[원자력]]과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을 미국이 묵인하는 빅딜을 성사시킴으로써 일본이 원자력을 포함한 핵무기를 보유할 수 있는 길을 열었으며 이는 [[일본사회당(1945년)|사회당]]으로터 '''일본 열도를 핵 전쟁의 위협으로 몰고 가려 한다'''며 거센 비판을 받게 된다. [[사토 에이사쿠]] 내각에서는 자민당 정조회장과 간사장을 지냈으며 [[다나카 가쿠에이]] 내각에서 다시 외무대신을 맡아 일-중 국교수립을 성사시키는 등 1960~70년대 일본의 대표적인 외교관으로 활동했다. [[1972년]] 외무대신 시절 오히라 마사요시는 중국을 방문해 [[일본 제국|일제]]의 만행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했다. [[덩샤오핑]]도 이에 화답하며 전쟁 배상금 포기를 선언. 중일 관계를 회복하며 그 당시 사이가 좋지 못했던 [[소련]]을 견제하려 했다. [[1974년]] 다나카 내각이 임기를 마친 뒤 다나카파의 새 주자로서 자민당 총재 선거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시이나 에쓰사부로]] 당시 자민당 부총재가 '''다나카 총리가 돈 밝혀서 사퇴한 마당에 총재 선거에서 또 현질 터지면 국민들이 뿔난다'''는 취지로 [[미키 다케오]]를 밀어버리면서(시이나 재정) 총재 선거에 낙선했다.[* 다나카는 이를 두고 49:51로 패했다고 위로했다고 한다.] [[록히드 사건]]이 터지면서 미키 총리가 이를 문제 삼으며 다나카 구속을 의욕적으로 추진하자 다나카파 VS 미키파로 자민당은 대분열의 양상을 띠게 되었다. 하지만 미키 총리가 당내 소수 파벌이였던 것을 이용해 다나카파 의원들은 미키를 총리직에서 끌어 내리기 위한 정치공작을 벌였고, 당시 대장대신을 맡던 오히라는 [[나카소네 야스히로]] 자민당 간사장, [[후쿠다 다케오]] 등과 [[적의 적은 나의 친구|미키를 끌어내리기 위한 작전의 선봉에 섰다(미키 내림).]] 결국 [[1976년]] 자민당이 사상 처음으로 중의원에서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하면서 후쿠다 다케오가 미키 총리의 뒤를 이어 총리가 되었는데, 사실 이 과정에서 오히라와 후쿠다 사이에는 밀약이 있었다. 후쿠다는 '''"나 밀어주면 2년 뒤에 너 총리 시켜줄게."'''라는 밀약을 맺었고, 그것으로 다나카파와 후쿠다파가 연합하여 후쿠다가 총리가 된 것(오오후쿠 밀약 사건). 그 대신 오히라는 간사장(한국 정당의 사무총장과 원내대표를 합한 것과 유사한 요직)이 되어 2년 간 다나카파-후쿠다파의 연합정권이 유지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